자유해 컨설팅에서는 법인 형태 선정부터 운영 준비 완료까지 논스톱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독일에서 사업을 시작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주요 회사 형태는 다양합니다. 각 형태는 법적 구조, 책임 범위 및 자본 요건이 다르므로 사업 목적과 규모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유한회사인 GmbH 형태의 회사가 가장 보편적이지만, 회사의 사업 목적에 따라 좀 더 적합한 형태의 회사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다양한 사업 목적과 상황에 적합한 회사의 형태와 사업의 가능성을 검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드리는 것은 자유해 컨설팅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 입니다. 

유한책임회사 
(Gesellschaft mit beschränkter Haftung, GmbH)

가장 일반적인 독일 법인 형태 입니다. 출자금에 한해 책임이 제한되는 유한책임 회사 입니다. 최소 자본금은 25,000유로 입니다. 공증된 정관의 작성과 상업 등기부 등록이 필요합니다. 

중소기업이나 사업 위험성에 따른 책임을 제한하려는 사업체에 적합합니다. 

 

소규모 유한책임회사 (Unternehmergesellschaft, UG)


GmbH와 유사한 형태이지만, 최소 자본금 1유로로 시작할 수 있는 법인 입니다. Mini-GmbH 라고도 불립니다. 

GmbH와 동일한 유한책임회사이며, 정관 공증과 상업등기부 등본이 요구됩니다. 순이익의 일부를 적립하여 25,000유로 까지 모으면 GmbH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스타트업이나, 적은 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사업에 적합합니다.

주식회사 (Aktiengesellschaft, AG)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기업이나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에 적합 합니다.

주주는 출자한 금액에 대해서만 유한한 책임을 집니다. 최소 자본금은 50,000유로 이며, 공증된 정관 작성 및 상업 등기부 등록. 이사회 구성의 의무가 있습니다. 

대기업 또는 투자를 유치하려는 회사에 적합합니다. 



이외에도,

합자회사 (Kommanditgesellschaft, KG),  합명회사 (Offene Handelsgesellschaft, OHG),  파트너십 회사 (Partnerschaftsgesellschaft, PartG) 등의 형태가 존재합니다. 

독일에서 법인을 설립하여 사업을 운영하는 것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첫째, 독일은 유럽 최대 경제 대국으로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합니다.

둘째, GmbH나 UG와 같은 법인은 유한책임 제도를 적용받기 때문에 출자금 한도 내에서만 책임을 부담하게 됩니다.

셋째, 법인 형태는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신뢰감을 주기 때문에 협상이나 투자 유치에서 유리한 입지를 가질 수 있습니다.

넷째, 독일에 법인을 설립하면 유럽연합(EU) 전체 시장에 접근하기 용이하고, 무역 관세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일의 법인세율은 약 15%로 합리적이며, 다양한 세금 공제 혜택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그러나 법인을 설립하는 데에는 몇 가지 단점도 존재합니다.

첫째, 설립 절차가 복잡합니다. 공증, 상업 등기부 등록 등 행정 절차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됩니다.

둘째, 초기 자본금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GmbH의 경우 최소 2만 5천 유로, AG의 경우 최소 5만 유로의 자본금이 필요합니다.

셋째, 법인은 정기적으로 회계 보고와 세금 신고 의무를 이행해야 하므로 회계사 수수료나 행정 비용이 발생합니다.

넷째, 직원 고용 시 사회 보험료 부담과 독일의 엄격한 노동법 준수 의무가 추가됩니다.

결론적으로, 독일에서 법인을 설립하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유럽 시장에 접근하기 쉬운 장점이 있지만, 초기 비용과 행정 절차의 복잡성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사업의 규모와 목표에 따라 적절한 법인 형태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유해 컨설팅은 법인 설립의 과정에서의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드리며, 법인을 통한 운영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고객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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